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로 판단합니다

하지정맥류를 그대로 두었을 때 나타나는 신호와 대응

1단계

증상만 있는 시기

신호
저녁마다 다리가 무겁고 저림, 밤에 종아리에 쥐가 남, 부기가 저녁에만 생김
진행
대다수가 이 단계에서 오래 머뭅니다. 다만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대응
압박 치료·생활 관리로 지켜보며, 정해둔 시점에 초음파로 다시 확인합니다.
2단계

피부 변화가 시작된 시기

신호
발목 안쪽 피부 건조·가려움, 갈색 색소침착, 반복되는 습진
의미
정맥압이 오래 높게 유지됐다는 기록입니다. 색소는 한번 생기면 잘 빠지지 않습니다.
대응
압박 치료만 길게 이어가기보다, 원인이 되는 역류를 확인하고 치료를 함께 검토합니다.
3단계

피부가 딱딱해지고 상처가 남는 시기

신호
발목 위 피부·피하조직이 단단해짐(지방피부경화증), 작은 상처가 몇 주째 아물지 않음
의미
정맥성 궤양으로 이어지는 길목입니다. 궤양은 아무는 데 오래 걸리고 재발이 잦습니다.
대응
역류를 일찍 정리한 쪽이 궤양이 더 빨리 아물었다는 연구가 있어, 치료 방향을 적극적으로 논의합니다.
기다리지 않기

지켜보는 대상이 아닌 신호

혈전 의심
정맥을 따라 단단하고 아픈 줄 모양 덩어리가 만져지고 주변이 붉게 부어오를 때
심부 혈전
한쪽 종아리만 갑자기 붓고 아프며 색이 변하고 열감이 있을 때 — 숨참·가슴 통증 동반 시 즉시
출혈
도드라진 혈관에서 피가 났을 때 — 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압박해 지혈한 뒤 원인 혈관 확인

단계는 겉으로 보이는 혈관 굵기가 아니라 초음파로 확인한 역류와 피부 상태로 판단합니다. 정확한 판단은 진료를 통해 확인하세요.